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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마세라티>가 창립 100주년 기념 한정판을 내놓는다.
<마세라티>는 명품 남성복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agildo Zegna)>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와 <제냐>와의 첫 작업은
2014년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생산이다.
<마세라티>는 <올 뉴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한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은 100대만 한정 생산한다.
구매자에게는 제냐가 각 모델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
첫 번째 모델은 2013년 내에 국제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 관계자의 설명이다.“이탈리아의 패션과 자동차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마세라티>와 <제냐>의 파트너쉽은 두 브랜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간의 [협업]이 많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협업]이 업계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
<마세라티>는 이 [한정판]을 새로운 색상과 재질로 [특별 주문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인테리어에는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생산되는
<라니피시오 제냐(Lanificio Zegna)>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마세라티>는 새롭게 추가되는 <제냐> 트림을 2015년까지 전 모델에 적용하고,
2016년까지 새로운 색상과 트림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마세라티>는 2011년에도 패션 브랜드 <펜디>와 협업한 모델
<그란카브리오 펜디(GranCabrio Fendi)>를 출시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으로
<옥토 마세라티(Octo Maserati)>를 국내에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