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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석의 명령 불복종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진짜사나이] 방송에서는 철조망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김수로·손진영·샘해밍턴이 속한 1조가 서경석이 속한 2조에 승리를 거둠에 따라, 2조는 철조망을 분리해 수거해야만 했다.

    대결후 철조망 분리 수거 작업중 목욕탕 작업 지시가 내려지자 서경석은 계속해서 철조망 수거 작업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대대장 지시가 떨어진 명령이고 김수로까지 나서 설득했지만 아무의 말도 듣지 않았다.

    "그 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그 조원이 돼 버렸다. 페인트 작업 때문에 나만 나오라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었다. 거기 있다가는 내가 사고를 칠 것 같아서 이탈을 했다. 불과 3~4일 만에 군대에 동화될 줄은 몰랐다"
       - 서경석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 군대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
    "아무리 예능이라도 정도가 지나친듯" 
    “서경석 눈치보던 하사는 무슨죄?"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