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S.E.S 출신 유진이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유진은 2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기태영과 알콩달콩 신혼생활과 SES로 활동하던 당시 한 연예인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녀는 “현재 최고의 톱스타가 소속돼 있던 그룹의 한 멤버였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일방적으로 차였다”고 깜짝 발언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유진은 치킨집 딸로 평범하게 성장하던 중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가 S.E.S 데뷔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일화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에게 받은 특별한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행복한 2년차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모두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진은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 때문에 어린 시절 별명이 조직깡패 두목이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개그맨 유세윤과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한 동네에 살았던 인연을 알게 돼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진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2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