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진짜사나이> 하차를 번복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가장 어린 멤버로 합류한 미르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가 논의됐다. 하지만 23일 <진짜사나이> 녹화에 참여하며 다시 5박 6일 일정으로 군부대에 재입소했다.

    제작진은 “지난 촬영에서 열심히 하는 미르의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며 “소속사와 이야기한 결과 엠블랙의 활동 스케줄을 조절해 프로그램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미르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밝혔다.

    미르는 23일 오전 MBC <진짜 사나이> 멤버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과 함께 강원도 인제 원통에 위치한 최전방 부대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 하차 번복 사진=MBC 진짜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