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마지막회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월 19일 공식 유투브 채널에 KBS 2TV <아이리스2> 마지막 회 방송에 등장한 김소연 액션 리허설 및 소감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에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선화 역을 맡은 것을 인연으로 후속 편인 <아이리스2> 마지막회에 연화(임수향)의 언니로 깜짝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연은 오랜만에 선화로 분해 촬영하는 것에 대한 설렘과 걱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아이리스1> 촬영 당시 신었던 신발까지 직접 준비해 와 특별 출연이지만 캐릭터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김소연은 갑작스럽게 생긴 총격전 액션신에도 조언에 따라 완벽히 액션을 소화하며 리허설도 촬영같이 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소연은 “특별 출연을 해 완성된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굉장히 조심스럽고 부담된다. 그래도 오랜만에 선화를 만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비하인드 영상 사진=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