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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의 [공복분열 증세]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에서는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쥐라기 숲에서의 생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벌레를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소리를 지르며 경악하며 "벌레를 안 먹어도 버틸 수 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라며 기도했다.
박보영은 이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고픔이 심해지면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웃음이 많아진다"며 우스갯소리로 공복 때문에 [공복 분열] 초기 증세를 보였다고 했다.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를 접한 네티즌은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난 아마 정글에 가면 못 살 것 같다"
"나라도 최면을 걸고 벌레는 안 먹을래"
"나도 차라리 벌레보다는 박보영처럼 공복분열증세를 택하겠다"
"공복 분열 초기증세, 귀여운 신세한탄"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시청률 14.1%로 같은 시간대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사진 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