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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경아가 배우 강동원의 닮은꼴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출신 김솔 감독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김경아는 “14살 때부터 6년간 짝사랑한 사람이 있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경아는 “당시 대만배우 임지령과,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온 에드워드 펄롱을 교묘히 섞은 외모를 가진 친구를 좋아했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 소식이 뜸해졌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현재 프로게이머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경의 첫사랑 김솔의 얼굴은 ‘강동원 닮은꼴이라는 말을 증명하는 듯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솔은 2009년 당시 ‘스페셜포스계 임요환’으로 불리며 STX 소울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2011년 큐센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김솔 강동원 닮은꼴=SBS 자기야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