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위반·부인 부동산 문제 얽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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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미래전략수석실 산하 최흥진 기후환경비서관의 내정을 철회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후임에는 환경부 이정섭 물환경정책국장을 내정해 현재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가 지난달 12일 40명의 비서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명단을 공식발표한 뒤 이를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정 취소 사유로는 농지법 위반, 부인 소유의 부동산을 둘러싼 문제가 얽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 전 비서관은 소속 부처인 환경부로 돌아갔다.

    앞서 비서진 명단이 공식 발표되기 전에도 법무·사회안전·홍보기획·보건복지 비서관이 내정됐다 교체되는 등 청와대 비서진을 둘러싼 인사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