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추격전 술래잡기의 최종 승자가 공개된다.

    4월 1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색 추격전 술래잡기가 전파를 탄다.

    술래잡기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현상금을 걸고 더 많은 상금을 얻어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펼치는 게임 형식의 추격전이다. GPS추적기, 현금 등 각기 다른 무기를 가진 멤버들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두뇌싸움과 치열한 육탄전을 벌여 흥미를 더했다.

    지난 주 방송 말미 술래로 결정되며 이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노홍철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강 입수까지 감수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또 조력자 이용권을 무기로 가진 길과 그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은 MBC 공채 개그맨 도대웅의 활약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상황에 몰입한 멤버들의 리얼한 추격전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당황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 기지를 발휘해 반전의 주인공이 된 사람은 누구일지, 그리고 가장 많은 현상금을 획득해 최종 승자가 된 멤버는 누구일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흥미진진한 추격전 <무한도전-술래잡기> 결말은 4월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