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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합기도 등 무술 8단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리쌍의 멤버 강개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쓱한 심경을 올렸다.
개리는 13일 트위터(@gally5882)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헐~ 일어나보니 싸움의 고수가 되어있네 뭔가 거짓말 한거 같아 챙피하다ㅋㅋ난 그런 대단한?사람아니옵니다! 동창들이 만나면 니가 뭔 싸움짱이냐며 또 놀리겠네..아놔..ㅋㅋ맛점 하셔요~~ 난 쌀국수 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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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인 12일 한 TV매체는 [전설의 주먹]이란 주제로 강개리가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했고 무술 8단인 사실을 알렸다.
방송에 따르면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10년 동안 권투를 하기도 했으며 같은 멤버 길성준은 "(개리가)왼손으로만 싸워도 내가 이길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에서 의외의 능력을 보여주더니 역시 무림 고수였다.”
“시크한 매력 속에 왠지 모를 남자의 카리스마가 보였다.”
“갖고 싶다 강개리가 괜히 나온 말은 아닐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