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86cm, 몸무게 170kg의 가수 빅죠(35)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빅죠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사건이 많은데, 전 창피하고 죄송스럽네요. 북한미사일 위협이 심한데, 열애설 기사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조용히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피해가 가는 행동 그리고 언어폭력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빅죠와 측근에 따르면 그의 여자 친구는 키 163cm, 몸무게 38kg의 아담한 몸집의 인형 같은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는 원래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두 달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는 나의 남자다운 매력에 반한 듯하다. 앞으로 더욱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2008년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한 빅죠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그는 280㎏ 몸무게를 6개월 만에 100㎏ 감량한 180㎏으로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빅죠와 다이어트로 인연을 맺은 숀리와 프로젝트 그룹 몬스터불식스라는 팀을 결성해 4월 15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