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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이 순백의 웨딩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어반라이크 화보에서 아름다운 뒤태로 화제를 모았던 박세영은 이번 인스타일 웨딩 4월호 화보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의 뮤즈로 10 페이지에 걸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박세영은 은은한 파스텔 톤의 단아한 웨딩드레스에서 잔잔한 플라워 장식의 미니드레스까지 완벽 소화하며 순수하고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드레스에 녹아 들어 어떤 어려운 포즈를 요구해도 웃는 얼굴로 금새 포즈를 취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세영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여자라면 누구나 웨딩드레스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박세영 역시 지춘희 디자이너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함께 하루 동안 새 신부가 되어 촬영하면서 무척 즐겁고 신기해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에 최세영 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