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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채아, 신하균ⓒ이종현 기자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에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김정난, 공형진이 참석했다.한채아는 극중 보수지 사주의 딸이자 정치부 야당 담당 기자 ‘안희선’ 역을 맡았다.
그래서 항상 인터뷰 당하는 입장의 연예인에서 직접 취재를 하는 기자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기자는 좋은 직업인 것 같아요”
그녀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호의적 이었다.
기자 분들과 인터뷰 할 때만 봬서 잘 몰랐어요.
이번에 기자 역할을 하면서 좀 더 신중하게 기자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하지만 저는 드라마 속에서 기자로서의 역할보다 사랑에 더 관심이 많아요.
노민영을 질투하면서 질타하는 기사들도 올리기도 해요.물론 군데군데 기자로서의 모습도 나와요.
이런 면들이 밉지 않게 보였으면 좋겠어요.한편,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신념이 다른 보수당과 의원 김수영(신하균)과 진보당 의원 노민영(이민정)이 비밀연애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치적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공형진 등이 출연하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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