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가수 싸이가 드디어 신곡의 제목을 확정지었다.

    싸이는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강남스타일'의 후속곡이 될 신곡 제목을 '젠틀맨'이라고 처음 밝혔다.

    그는 "신곡은 계속 바뀌고 있는데 오늘 아침까지 녹음했다"라며 "굉장히 신나는 노래다. 춤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춤"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싸이는 "앞으로 숫자와 상관없이 제가 하던 일들을 무던히 해 나갈테니 지켜봐주길 바란다. 지금까지 MBC 뉴스 박재상이었습니다"고 재치있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4월 1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이는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