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웨딩드레스 자태에 '그 겨울' 남자 스태프들이 모두 반했다.

    3월 27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하 '그 겨울')공식 홈페이지에는 오영(송혜교)이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장면을 찍을 당시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송혜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자 스태프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모든 촬영이 끝나자 "소장용? 바로 찍어야지"라며 송혜교의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었고, 송혜교는 "내 남편인거야?"라며 즐거워했다. 김규태 감독이 사진을 찍고 나자 다른 스태프 역시 송혜교 옆으로 다가와 인증샷을 찍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4월 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