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심사위원, 조창수 정영탁 등 총 4명 선정16개 부문 중 4개 부문 참석..역대 수상실적 따라 배정
  • 2013년 제 60회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 참가할 한국 심사위원들이 확정됐다.

    1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참석할 한국인 심사인단은 모두 4명.

    우선 제일기획의 조창수 팀장이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조창수 팀장은 삼성카메라의 ‘인사이트’로 2012년 칸 라이언즈에서 프로모&액티베이션 부문 금상 2개를 차지한 이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광고제 실적을 자랑한다.

    미디어 부문 심사인단에는 이노션의 정영탁 본부장이 참가한다.
    이노션에서 미디어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정영탁 본부장은 2012년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 자동차의 ‘생각을 움직여라’ 캠페인으로 동상을 받았으며 뉴미디어를 통한 캠페인들로 인정받고 있다.

    SK텔레콤의 박혜란 상무는 모바일 부문에서 심사를 맡게 됐다.
    SK텔레콤에서 마케팅과 홍보, 디자인, 소셜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레드돗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수상작을 배출하기도.

    작년(올해의 경우 2012년) 수상작들 중 실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작품들을 선정하는 크리에이티브 효과상 부문에는 기아 자동차의 채양선 전무가 선정됐다.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서는 각 나라의 수상 실적에 따라 심사위원의 수를 배정한다.

    올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혁신적 기술에 수상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이 추가돼 총 16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