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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오작교 역할을 한 배우 김우영의 2년전 사진이 새삼 화제다.김우영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1년 6월 15일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한혜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김우영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축구선수 박지성의 자선축구대회에서 기성용과 한혜진을 만나 다정한 인증샷을 남긴 것.
그는 지난해 8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혜진이 선물한 책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김우영은 2009년 영화 '똥파리'로 데뷔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 전 이후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약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기성용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며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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