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에 버금가는 '격'과 '멋'을 중시하는 기상캐스터가 때아닌 '노출 논란'에 휩싸여 주목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SBS의 조경아(34) 기상 캐스터.

    조경아는 22일 방송된 '날씨와 생활' 기상 예보에서 가슴 부위가 벌어진 채로 방송을 진행해 가족과 함께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날 조경아는 살구색 블라우스에 흰색 스커트를 입고 출연했는데, 몸을 돌릴 때마다 블라우스 사이가 벌어지면서 가슴 부위의 속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한 것.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미녀 기상캐스터의 예상치 못한 노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

    "가족들과 TV를 보다 깜짝 놀랐다"
    "방송 전 의상 체크를 제대로 못한 듯"
    "뉴스를 보다 여성 속옷을 보기는 태어나 처음"
    "그래도 이만하니 다행..하마터면 대형사고가 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