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미취학 어린이 대상 예선 진행 내달 28일 ‘안전퀴즈왕’ 본선… 장관상·대표상에 해외탐방도
  •  

    현대자동차는 25일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문답풀이 방식을 통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주최하고 17개 시·도, 230개 지자체, 각종 안전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대회다.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6일까지 23일간 현대차 안전 퀴즈대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선이 실시된다.

    안전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8개 분야에서 총 40개의 객관식 문제로 출제되며 고득점 순으로 우수 어린이를 선발한다.(단, 1회만 응시 가능)

    예선전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과 230개 시·군·구별 각 6명을 선발해 지자체 상장 및 퀴즈대회 운영위원회 상장을 수여한다.

     

  •  

    17개 시·도 수상자 총 100명에게는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4월 28일 키즈오토파크와 광나루안전체험관(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2명)과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4명) 등의 상장이 주어진다.

    부상으로 저학년에는 장학금을, 고학년에는 해외 안전문화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지난 4회 대회까지 누적으로 총 8만 5천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약 260만명이 대회사이트를 방문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까지 안전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