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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0)이 품절녀가 됐다.
이지현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코래드 호텔에서 직장인 김모(3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지현은 지난해 가을 한 골프모임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김씨를 만나 6개월여 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한일합작 그룹 ‘써클’의 1집 ‘졸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1~2006년 쥬얼리 1기 멤버로 활동했다. 그녀는 쥬얼리를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