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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따듯하기보단 약간 쌀쌀한데, 요즘 같은 날씨에 뭘 입을지 고민이 많다. 겨울옷을 입기엔 덥고, 봄옷을 입기엔 아직 춥다. 스타일도 살리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잘 맞는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캐주얼 브랜드 NYbH 관계자는 “낮과 밤에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 때문에 간단하게 매치 할 수 있는 카디건과 후드집업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 격식을 차리고 싶다면 카디건을 활용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후드집업을 같이 입으면 멋스러운 간절기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일도 살리고 격식도 차리고

    카디건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으면서도 간절기에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 중 하나다. 다방면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어 캐주얼뿐만 아니라 슈트 등에도 잘 어울린다.

    어느 정도 격식은 차리되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강렬한 빨강 카디건을, 점잖으면서도 너무 지루하지 않은 패션을 원한다면 줄무늬 같은 패턴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해보자.

    또한 분위기 있는 연출을 하고 싶다면 카디건을 숄더 형태로 어깨에 걸쳐 세련미를 더하고, 실내에서 카디건을 벗을 경우 허리에 카디건을 둘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해보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남녀노소 즐겨 입는 후드집업은 다양하게 겹쳐 입으면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봄에 대표적인 색깔인 그린은 톤 다운된 아이템과 함께 입으면 멋진 포인트 룩을, 회색 후드집업을 데님과 함께 입으면 평범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후드집업에 미니스커트를 고르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 NY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