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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들과 불우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한 사랑정원예술제가 열린다.
사랑정원(회장 김선애)은 13일 '제7회 사랑정원예술제'를 오는 6월2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서경석이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그리에이트와 함께하는 헤어쇼, 팝페라 가수 정세훈 공연, 개그쇼,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공연, 난타 공연, 발레 공연, 선화예술고등학교 '칼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서경석은 제1회 행사때부터 7년째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사랑정원예술제'는 다문화가정, 문화소외계층을 돕고 우리들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각 지역, 각 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문화소외계층을 돕고, 긍정과 화합을 위해 세계를 품는 사랑정원이 될 것"
-김선애 사랑정원 회장
또한 사랑정원은 올해 사랑정원 프로젝트 콘서트인 '사랑정원 힐링 콘서트' 전국투어와 해외 힐링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정원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청소년 지원단체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출처=KAMA STUDIO 조철영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