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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혜를 보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다. 언제 봐도 그녀의 미모는 변함이 없다.

    최근 막을 내린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젊은 엄마 황신혜가 품위 있고 우아한 화보를 공개했다.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그녀는 우아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것.

    순수한 화이트에서 우아함이 깃든 브라운까지 다양한 색깔을 소화하며, 섬세한 포즈와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의상을 잘 표현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화이트 아이템과 레이스 레이어드가 돋보이는 투피스, 가벼운 느낌의 가죽조끼 등으로 매니시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황신혜는 바쁜 일정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링거를 맞고 온 상태였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그녀의 눈빛부터 달라졌다”며 “명품 배우답게 너무나 훌륭하게 촬영을 진행했으며, 연륜이 왜 돋보이는지 알겠다”고 완벽한 촬영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황신혜의 패션 화보는 ‘J LOOK’ 3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J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