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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천만관객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연인 아역배우 갈소원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12일 드라마 제작을 맡은 싸이더스HQ는 "갈소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함께,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다. 극중 갈소원은 천재적인 딸 해듬 역을 맡게됐다.
앞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사랑스러운 외모 뿐만 아니라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갈소원이 드라마에서도 천재적인 연기력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갈소원 출생의 비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승이 반가워~", "와 이 드라마 보고싶어지네", "예승이 예승이 예승이 예뻐~", "자꾸 용구생각나ㅜㅜ", "드라마에서도 잘할듯", "아 예승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돈의 화신' 후속으로 4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주연으로는 갈소원 외에 유준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출처=7번방의 선물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