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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지석(33)이 오는 5월 18일에 새신랑이 된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그의 결혼 소식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전했다.

    "서지석이 오는 5월 18일 28살의 예비신부와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게됐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서지석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하게 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사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먼저 접하게 해드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그 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의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또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하니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


    한편, 서지석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사진 출처=서지석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