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cm 벽에 갇힌 남자 사진이 등장했다.

    최근 왕이닷컴 등 중국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20cm 벽에 갇힌 남자'라는 제목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발생한 실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름길로 가려던 이 남성은 틈새 20cm의 좁은 길로 들어섰다가 꼼짝 없이 벽 사이에 끼게 된 것. 그는 무려 10시간 가량 갇혔다가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돼 구출되었다.

    구조된 후 남자는 "10시간이 10년처럼 느껴졌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숨쉬기가 어려워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