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인도양의 향기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일카페는 오는 3월 9일 스리랑카(콜롬보)·몰디브 신규 취항을 앞두고 개최돼 그 의미를 더 했다.
행사장에서 대한항공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최대의 홍차 수출국인 스리랑카의 홍차향기를 그대로 전해줄 홍차 티백과 특별 제작된 홍차 컵을 판매해 기부금을 모았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
- ▲ ⓒ스피드O/X 퀴즈.
한진관광 스리랑카 사전답사팀을 총괄했던 김기홍 동남아 노선장을 초청해 스리랑카 여행경험과 팁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는 여행교실도 열렸다.
이밖에 스피드O/X 퀴즈, 숨은 보석 찾기, 방문객들이 자신의 책을 가져와 행사장에 사전 비치된 여행관련 책과 교환할 수 있는 ‘북크로싱’ 코너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국제아동돕기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격월로 매회 다른 주제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
- ▲ ⓒ‘사랑나눔 온도계’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조현민 상무와 행사 참가자.
대한항공은 올해 일일카페에서는 ‘사랑나눔 온도계’를 설치해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사랑나눔 온도계’는 일일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음료나 식사, 물품 등을 구매할 때 받는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나눔에 ‘동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주고자 마련됐다.
-
- ▲ ⓒ‘북크로싱’ 코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