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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와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2일 이하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몰랐는데 서로 친한 친구들이 많이 겹치더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고있다.

    최근 들어 좋은 만남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들었다.
    서로를 알아가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윤게상 측 역시 "1개월 째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이하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단독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처음에는 "현재 호감을 갖고 있는 관계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소속사 측에서는 "열애하는 중이 맞다"고 인정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하늬와 윤계상이 우연히 같은 날에 발리 여행을 떠나게 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이하늬는 발리에 있는 친한 지인을 만나러 혼자 여행을 갔으며, 윤계상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에 그쳤다.

    하지만 열애설을 계기로 이하늬와 윤계상이 함께 친한 지인들과 자리를 하게 됐고,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윤계상 이하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너무 아까워ㅜㅜ", "둘이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네", "부럽다", "새해 커플 또 탄생했구나", "쿨하게 인정하니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영화 '소수의견'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며, 이하늬는 영화 '뒷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