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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권상우 실체를 알아차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다해(수애)를 향한 하류(권상우)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석수정(고준희)이 장례식장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준희는 극중 유일하게 밝고 씩씩한 석수정 역을 맡아 극의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으며, 하류 형 차재웅(권상우)과 연인 관계로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
석수정은 주다해(수애)가 형인 차재웅을 죽였고 이에 따라 하류가 복수의 칼날을 세우며 형 행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헤어지자며 냉정하게 말하는 하류의 모습에 본능적으로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석수정은 하류와 차재웅 사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재웅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분노와 슬픔에 오열하기에 이른다.
과연 석수정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될지, 아니면 하류와의 관계를 이어가며 또 다른 복수극을 시작하게 될지는 19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야왕’ 1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