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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성오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13일 김성오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성오 씨가 2년 전 연인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김성오 씨가 7년정도 만남을 이어왔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년 전 결별했다.

    이미 오래 지난 일인데 기사화 돼 당황스럽다.
    김성오 씨도 기사화 된 것을 알고 있으며, 본인도 당황해하면서도 '인지도가 높아져 우리는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개의치 않아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에 헤어졌으면 이유를 물어보겠는데, 이미 2년 전에 결별한 사실이 갑자기 기사화 된 경우라 묻지 못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성오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지난 2004년 극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약 7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11년 결별했다.

    한편, 김성오는 지난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타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깡철이'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