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친 존재감’ 김슬기가 이번에는 클럽 진상녀로 변신한다.

    김슬기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 10회에서 욕쟁이 클럽 진상녀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슬기는 무릎까지 내려온 다크서클로 어두운 포스를 풍기며 클럽에 등장한 뒤 섹시한 클러버들 사이에서 엇박자 섹시 봉춤으로 주변을 사로잡았다. 

    김슬기 연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찰진 욕’이다. 김슬기는 앞서 ‘SNL Korea’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가평 잣, 해바라기씨유 등 잡곡에 비유한 찰진 욕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