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이 차기작 '남자를 사랑할 때' 캐릭터 연구중임을 밝히며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신세경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셀카 사진과 하루일과를 전했다.

    "태양의 여자 정주행 중. 너무 재밌다! 하루 종일 봐도 정말 정말 재밌다"

    신세경의 트위터 글은 주말에 뭘 하는지 궁금해 하는 팬의 질문에 답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신세경이 정주행하고 있다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는 2008년 KBS 2TV에서 방영된 김인영 작가의 대표작이다. 김인영 작가의 '남자가 사랑할 때'에 캐스팅 된 신세경이 '서미도'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김인영 작가의 전작들을 탐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세경이 민낯으로 셀카를 찍고있다. 살짝 미소 짓거나 입을 살짝 벌리는 엉뚱한 표정을 짓는 등 귀여운 모습이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짙은 눈썹, 큰눈, 오뚝한 콧날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기대된다 정말", "송승헌이랑 대박이다~", "송승헌이랑 잘 어울릴 듯", "열심히 준비하네요~", "태양의 여자 완전 재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드라마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신세경의 상대역에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출처=신세경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