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세븐의 특별한 극성팬 정체가 빅뱅 대성으로 밝혀졌다.

    세븐은 2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콘 디비디 대성이 깨알 출연! 대성아 고맙다. 그런데 출연료는 없다. 형 잘할게 부르다 너보고 빵 터질 뻔 했으니까”라는 멘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세븐의 일본 콘서트 DVD를 캡처한 것으로 세븐은 콘서트에서 ‘잘할게’를 부르고 있는 있다. 그런데 세븐이 관객석으로 내려가자 갑자기 등장한 대성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특히, 대성은 열성팬으로 빙의, 세븐 앞에서 야광봉을 흔들며 해맑은 미소로 세븐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 극성팬 대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꾸러기 대성”, “세븐 놀라고 웃겼겠다”, “두 사람 우정 보기 훈훈하다”, “사진만 봐도 빵 터진다”, “극성팬 완벽 빙의됐네”, “아이돌 위엄은 어디로?”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