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이천원 무대에 실망하며 독설을 날렸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심사위원 보아가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가리는 배틀오디션을 앞두고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의 무대를 혹평했다.

    최근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준 이천원은 "다시 1, 2라운드로 돌아왔다는 평을 듣고 싶다"며 빠른 템포의 곡을 준비했고, SM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 앞에서 중간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보아는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천원 이러다 이백원 되겠다"고 강한 심사평을 밝혔다. 이어 "이천원이 문제"라며 한숨을 내쉬며 사태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함께 무대를 본 SM 댄스트레이너 황상훈은 "지금 두 사람이 가진 에너지의 10%도 안 쓴 거 같다"며 "우리가 프로로 만들어줄테니 넘칠 정도로 준비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