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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TOP 18의 대진표가 공개됐다.25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K팝스타2’) 제작진은 생방송 진출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 대진표를 공개했다.
1월 27일 방송될 SBS ‘K팝스타2’ 11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10을 선발하기 위한 배틀 오디션 무대가 펼쳐진다. 배틀 오디션이 생방송을 앞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최후의 10인에 들기 위한 참가자들의 사활을 내건 불꽃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K팝스타2’에서 가장 혹독한 라운드로 꼽히는 배틀 오디션의 흥미로운 경연 방식이 눈길을 끈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사 SM-YG-JYP의 대표 선수들이 1:1:1 맞대결을 벌이는 경쟁구도를 통해 3사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것.
SM YG JYP 3사에서 캐스팅한 참가자들이 3인 1조로 경연, 1위는 최종합격 2위는 보류 3위는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각 조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이 1위는 최종 합격, 2위는 보류, 3위는 자동 탈락으로 순위를 결정,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한다.
조 1위를 한 6명은 우선적으로 생방송 진출권을 얻게 되고, 보류 판정을 받은 2위는 일대일 재대결을 추가로 가진 뒤 일부만이 최종 합격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무조건 1위를 선점해야만 하는 치열한 순위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
또,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사투가 예상되면서 ‘배틀 오디션’의 대진표에 급격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극비의 조 편성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것.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조 편성에서 어떤 참가자들끼리 맞붙으며 진검승부를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2월 17일부터 첫 생방송 무대를 시작,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TOP10을 향한 죽음의 배틀 오디션이 펼쳐질 11회는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