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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과 유승우가 듀엣곡 발매를 앞두고 티저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21일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이 내달 초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 수록곡 '모노드라마'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에이큐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허각과 유승우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허각은 지난주 유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24일 선공개될 '모노드라마'에 대한 정확한 곡 정보는 전해진 바 없으나, 공개된 티저를 통해 두 사람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허각은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유승우는 지난해 '슈퍼스타K4'를 통해 TOP11에 들며 가수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이처럼 '슈퍼스타K'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둘이기에 허각과 유승우의 듀엣 곡인 '모노드라마'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허각 유승우 모노드라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기대된다", "환상 보이스의 만남이구나", "둘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진짜 기대된다 좋은 노래이길", "요즘 들을노래 없었는데 잘됐다", "완전 기대중 얼른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모노드라마 티저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