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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학교 2013' 후속으로 방영 될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깡블리(깡다구+러블리)' 백지윤으로 변신한다.
박하선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깡다구와 러블리의 합성어 '깡블리'의 표본인 백지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백지윤'은 단아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강단 있고 당찬 캐릭터로, 광고대행사 금산애드의 카피라이터 역이다.
낙천적이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파지만 알고 보면 강단 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박하선은 '깡블리' 백지윤 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백지윤 역을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보통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분들이 저와 비슷한 또래이니 만큼 백지윤 캐릭터를 통해 그분들을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백지윤의 밝고 당당한 성격이 평소 닮고 싶었던 모습이 많이 녹아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관계자 측 역시 '백지윤' 역을 맡게된 박하선 연기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극중 박하선은 단아한 외모와는 전혀 상반되는 털털함을 보일 예정이다.
박하선만의 밝은 에너지와 백지윤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를 위해 24시간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광고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진구, 조현재, 박하선, 한채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와이트리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