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치림의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18일 MBC 한 관계자는 "신치림은 17(오늘)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특히 요즘 대세인 조정치 씨가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해 시종일관 유쾌한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 큰 활약중인 윤종신의 입담과 음악을 하는 세 남자가 '무릎팍도사'에게 어떤 고민을 들고 찾아 왔을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앞서 신치림은 MBC '무한도전-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편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조정치는 가수 김C와 커플로 연말 연예대상에서 커플상을 수상할 정도로 큰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신치림은 지난 2011년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각가의 이름 끝자를 조합한 그룹명으로 포크 프로젝트 그룹니다.이들은 뛰어난 음악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신치림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의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미스틱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