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이수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The models of balenciaga(발렌시아가의 모델들)"이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파리에서 외국 모델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혁은 블랙 스키니 팬츠에 레드 컬러의 무스탕 자켓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눈에 튀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또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넘겨 날카로운 얼굴 선이 더욱 도드라지는 효과를 더해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냈다.

    특히 주변 외국인 모델 사이에서도 남다른 포스와 눈빛을 발산하며 강한 존재감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수혁은 2013년 새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했다.

    런던 패션 위크 'J.W Anderson'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패션계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이어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패션 위크에도 진출을 확정 지어 아시아 대표 모델임을 입증해 화제가 됐었다.

    특히 이수혁은 이제 막 해외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망, 발렌시아가, 준지, 우영미, 송지오 등 국내외를 막론한 유명 컬렉션들의 모델로 선정돼 다수의 런웨이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해외 유명 패션 사이트인 '스타일닷컴'을 통해 이수혁이 참여한 발렌시아가 룩 북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시선을 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