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동안 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국민 DJ’컬투(정찬우, 김태균)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강호동과 입담 대결을 펼친다.

    컬투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싸이 없는 세상에서 1등 하고 싶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컬투의 두 멤버인 정찬우와 김태균은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오랜만의 친정 나들이라 이목을 끈다. 이날 컬투는 MBC 특채 출신 강호동동과 신인시절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컬투는 KBS 연예대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각각 남녀우수상과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컬투는 “KBS에서도 받고 SBS에서도 받았는데 MBC에선 연락이 없다. 우리 MBC 출신이다. 좀 써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컬투가 출연하는 MBC ‘무릎팍도사’는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