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걸그룹에게 프러포즈 받아" 깜짝 고백!

강호동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첫 녹화 현장에선 어떤 토크가 진행됐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달빛프린스 MC정재형이 첫 회 녹화를 마친 소감으로 "제작진이 변태 같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불거진 것.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기에 변태라는 자극적인 단어까지 나왔을까?

 

'달빛프린스' 첫 번째 책의 주제는 다름 아닌 '사춘기와 일탈'이었다. 이에 19금을 넘나드는 돌직구 발언들이 쏟아졌다. 

특히 강호동과 탁재훈을 초토화시킨 강력한 발언이 바로 용감한 형제에게서 나왔다. 

일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용감한 형제는 "걸그룹에게 프러포즈 받은 적 있다"는 폭탄발언을 던져 녹화장을 삽시간에 정적에 휩싸이게 만든 것. 

달빛프린스의 MC들을 비롯하여 게스트 이서진까지 놀라게 만든 예능 초보 '용감한 형제'의 이 같은 충격 발언은 22일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와 스타가 함께 책을 읽고 기부하면서 행복을 얻어가는 유쾌한 토크쇼 '달빛프린스'는 오는 22일 밤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