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청담동 앨리스녀'로 불리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가 출연해 상위 1% VVIP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는 갖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은 무조건 할 수 있는 재력을 과시했다.

    그는 휴대폰튜닝과 네일아트를 받기위해 일본을 방문하는가 하면, 와인을 마시는데 350만 원을 지출하는 등 금전적인 지출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개인소장용 사진을 찍기위해 유명스튜디오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스튜디오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며, 한 번 쇼핑을 할 때 6,000만 원 정도를 사용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사업체를 갖고 있는 CEO 청담동 앨리스녀는 소신있는 가치관을 당당히 밝혔다.

    "자기가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서 남자의 힘을 빌리는 독립적이지 못한 여자가 된장녀다.
    내가 돈을 벌어 내 돈을 쓰는 거고, 오히려 경제발전에 협조적인데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청담동 앨리스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은 청담동이 아닌 듯", "무슨일 하길래..", "6천만 원이면 내가 몇년을 모아야 하는 돈인데..", "정말 세상살기 싫다", "내 연봉도 6000만원이 안되는데.." "부럽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