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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쌍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6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최강희의 무자비한 폭행으로 인해 쌍코피가 터진 주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국정원 시험에 합격한 두 사람이 첫 출근길에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
촬영 당일,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리얼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주원은 최강희에게 실제로 구타를 당해야 했다고.
결국 계속되는 NG에 "이제 그만 맞고 싶다"며 귀여운 애교를 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극중 '한길로'로 분한 주원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최강희와 훗날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으고있다.
특히 주원은 이번 '7급 공무원'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주원 쌍코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7급 공무원 너무 기대된다", "최강희랑 둘다 귀엽게 생겨서 잘어울려", "둘이 은근 잘 어울리네", "최강희 연기 기대된다", "주원 연기 얼마나 잘할지~", "영화만큼 재밌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최강희가 주연을 맡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오는 2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드라마틱 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