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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아가 신혼여행 후유증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배우 윤세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리운 이야기"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윤세아가 출연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세커플이 함께 간 신혼여행에서 마지막날 찍은 사진으로, 체리커플(줄리엔강-윤세아)과 광희선화 커플의 즐거운 모습을 담고있다.

    신혼여행 마지막 날에 이 두 커플은 야외 수영장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세아는 줄리엔 강과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한선화는 광희의 얼굴을 눌러 일그러뜨리는 등 코믹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윤세아 후유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줄리엔강 좋아하는거 아니야~?",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여행 후유증 정말 헤어나오기 힘들다", "그냥 진짜 결혼했으면 ㅋㅋ", "광희랑 선화 진짜 사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세아-줄리엔 강이 출연중인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윤세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