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혜진(31)이 축구선수 기성용(23)과 열애 중이라는 증권가 찌라시 때문에 진땀을 빼고있다.

    10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관계자는 최근 증권가 찌라시를 중심으로 불거진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증권가에서 나도는 찌라시에 한혜진과 기성용이 열해한다는 소문이 돈다고 들었다.
    사실 무근이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황당할 따름이다"

    최근 퍼진 이 증권가 찌라시에는 오랜 연인 나얼과 결별한 한혜진이 기성용과 만남을 갖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한혜진이 진행 중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기성용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혜진을 꼽은 바 있으며, 두 사람이 서로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최근 한혜진과 나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추측이 꼬리를 물면서 열애 루머로 이어진 것이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영화 '26년'에서 여주인공 강미진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기성용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사진 출처=(왼쪽)뉴데일리, (오른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