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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과 남상미가 1년 6개월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이상윤의 소속사 측은 8일 오전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초-중순 께 두 사람이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상미 소속사 측에서도 역시 8일 오전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상미와 이상윤이 지난해 12월 초 헤어졌다"며 "보통 연인들처럼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두 사람 사이에서 특별한 일이 생기거나, 불화가 생겨 헤어진 것이 아니며 편안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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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 다음해인 6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당당히 연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상윤과 남상미는 서로의 공식행사장에 찾아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이상윤은 지난해 12월 31일에 진행된 '2012 KBS 연기대상' 에서 배우 이보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면서, 연인 남상미와 관련된 질문에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답하기도 했기에, 이번 결별 소식이 더욱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상윤 남상미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정말 예뻤는데", "충격이다 멘붕", "뭔가 헤어져서 좋다는..", "둘이 정말 잘 어울렸는데", "이상윤이 떠서 헤어졌나?", "잘 사귀는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강우재 역을 맡고 있으며, 남상미는 영화 '복숭아 나무'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위) 뉴데일리, (아래)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