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소율이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돌렸다.최근 신소율은 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로 고생하는 '청담동 앨리스' 스태프들을 위해 베드룸 털실내화를 준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예쁜 양말실내화. 혼자만 신기 미안해서 '청담동 앨리스' 여자들에게만 선물했다. 남자 사이즈가 없더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율이 자신이 선물한 털실내화를 신고있는 '청담동 앨리스' 스태프들과 함께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중 한세경(문근영)의 동생 한세진으로 출연 중인 걸그룹 AOA멤버 혜정과 털실내화를 신은채 V자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신소율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문근영)의 예고 동창생이자 대학 동기 최아정 역을 맡아 극에 발랄함을 더하고 있다.
신소율 털실내화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귀엽다", "신소율 너무 예쁘다", "살 조금만 더 쪘으면~", "청앨 너무 재밌다!", "앞으로 더 재밌어지길", "세진이 걸그룹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1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신소율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