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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미국에서 공연했던 당시 인증샷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가수 싸이는 지난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F1(무한도전 못친소 1위를 기록한 노홍철)-싸-하이브리드-날유. 타임스퀘어 직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 싸이, 하하, 유재석이 차례대로 무대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엘레베이터 가이의 차림인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엽기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옆에 서있는 싸이는 하얀색 수트에 블랙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멋을 냈다.
또 하하는 하이브리드(무한도전 별명)로 분하기 위해 비대칭으로 머리를 내리고, 파란색의 빛나는 의상을 입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날유의 상징인 가발과 선글라스 그리고 노란색 수트로 싸이 뮤비 속 재미난 모습을 다시 연출했다.
특히 각자 자신들만의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2012년 12월 31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싸이의 초청을 받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ABC 방송의 연말 특집프로그램 'Dick Clark's New Year's Rocking'Eve'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 합동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한편, 싸이 美 공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 "명수옹 질투나겠다", "모두 자랑스러운 얼굴들", "무한도전도 외국에서 인기 많아졌으면", "이참에 무도도 미국 진출?", "미국 진출할까봐 무서워ㅜ.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싸이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