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보이스키즈’가 첫 방송에서 최고 2.6%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보이스키즈’는 최고 시청률 2.6%(엠넷, KM, 투니버스 합산), 평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슈퍼스타K’ 손예림의 추천으로 이번 ‘엠보키’에 지원하게 된 친구 천재인이 블라인드 오디션 후 코치들에게 평가를 받는 장면이다.

    ‘보이스 키즈’ 관계자는 “윤상, 서인영, 양요섭 코치들이 독설보다는 칭찬을, 참가자들의 실력을 가늠하기보다는 그들 각자가 갖고 있는 개성과 재능을 먼저 알아보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또 다른 따뜻한 감동을 느꼈던 것”으로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특히, 인터넷 주요 키워드, 실시간 검색어 등에도 프로그램 이름인 보이스키즈와 심사위원 윤상, 서인영, 양요섭을 비롯해 윤시영, 조갑경, 손예림, 김도연 등의 단어들이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보이스 키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엠넷과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