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엠넷 보이스 키즈>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Mnet과 투니버스 동시 방송
  • 지난 4일 첫 방송된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는 윤상, 서인영, 양요섭 코치가 한 참가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애교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깜찍한 목소리와 귀여운 안무로 관객과 코치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김초은(10)이 등장, 관객과 코치 3인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울랄라 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선곡한 김초은은 특유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윤상, 서인영, 양요섭 코치를 모두 올턴 시키는 주인공이 되었다.

    코치 3인방의 선택을 받은 김초은은 “코치 분들의 애교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코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상은 “제가 올해 45살인데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리겠다”며 볼에 바람을 넣고 얼짱 브이를 선보여 스튜디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애교를 안 부린지 오래됐다. 아마 ‘우결’이 마지막인 것 같다”고 걱정을 하던 서인영은 말과는 달리 뿌잉뿌잉 포즈를 짓는 등 애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양요섭은 업그레이드 버전의 귀요미 플레이어 동작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여성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코치 3인방의 애교를 지켜본 김초은은 서인영을 자신의 코치로 선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장악시킨 김초은이 다음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엠넷 보이스 키즈>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 음악에 꿈과 실력을 갖춘 키즈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다. 윤상, 서인영, 양요섭은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코치 역할을 맡아 역량을 갖춘 참가자들의 선발부터 코칭과 조언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CJ E&M 채널 Mnet과 투니버스에서 방송할 예정이다.